오라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면서 오라클에 관한 정보를 알고 싶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라클의 역사
오라클은 레리 엘리슨, 보브 미네미, 에드 오콘넬 셋이서 197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셀레이터 지역에서 설립된 회사입니다. 처음에 오라클은 RDBMS(Relational Database Management System)를 개발하고 상용화하여 시작했습니다. 1979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출시 후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분야에서는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에 성능을 위해 다양하게 기술 개발을 노력해 왔으며 1992년에는 오라클 7을 출시하였고 데이터베이스 관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업으로 거듭났습니다. 이후에도 오라클은 인수합병과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발전 등으로 엄청나게 성장을 하게 되었고 2005년에는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관리분야에서 알아주는 기업 Sleepycat Software를 인수하게 됩니다. Sleepycat Software에서 사용하던 Berkeley DB는 오픈 소스로 배포되는 경량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이었고 빠른 성능과 확장성, 안정성 등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라클은 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NoSQL 데이터베이스, Coherence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스마트카드나 RFID태그 등 임베디드 시스템에서도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드는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오라클은 대규모 기업이나 조직에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빅테이터나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을 인수하고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분야 등 데이터베이스와 연관된 개발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라클은 디지털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른 업체들과 경쟁을 하면서 경쟁력을 이어 나가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라클의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오라클의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ERP, CRM, java, Mysql, Linux, 통합플랫폼 등이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는 오라클의 핵심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입니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적합하고 안전성과 데이터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장애나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고 파티셔닝이나 클러스터링 등 손쉽게 확장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안적인 측면에서도 여러 가지 기능을 제공하여 안전하게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인덱스, 메모리캐싱 등 고성능 및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기에 적합한 데이터베이스입니다. 하지만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는 라이선스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고 기능이 많아서 초기 구성이나 관리 비용이 높을 수 있습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는 고급기능을 지원하고 이런 기능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능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를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는 다양한 버전이 있고 필요에 따라 버전을 업그레이드해야 할 때는 호환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낮은 버전에서 사용하던 기능들이 높은 버전에서는 사용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업그레이드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클라우드는 오라클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이고 IT인프라를 클라우드 기술로 제공합니다. 오라클 클라우드에는 인프라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주요 서비스이고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맞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라클 클라우드는 높은 성능을 제공하고 있고 직접 구축하는 IT인프라보단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비용절감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게 되면 직접 IT인프라를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없어서 관리하기가 편해집니다. 하지만 오라클은 고급 하드웨어와 최신 보안 기술 등을 사용하는 클라우드라 비용이 높은 편이고 중소기업이나 예산이 제한된 기업에선 다소 비용이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오라클은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서나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장점이 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단점으로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서비스 제공자 즉, 오라클이 전적으로 인프라를 관리하게 되는데 제공자 쪽에서 문제가 발생을 하면 사용하는 기업입장에서는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라클 ERP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통합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데이터를 통합해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므로 데이터의 중복제거나 일관성이 유지되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 통합된 데이터를 통해 보고서나 분석자료를 제공합니다. 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문제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ERP는 기업에 맞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구현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비용 또한 높은 편입니다. CRM은 고객관계관리 Solution으로 영업관리, 마케팅 자동화, 고객 서비스, 분석 및 보고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며 고객 데이터를 중앙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Oracle CX Cloud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프로그래밍언어인 java, 오픈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인 Mysql, 기업용 배포판 중 하나인 Linux 운영체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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